우연히, 우연히, 그러나 반드시
일상다반사2004. 11. 18. 14:24
우연히, 우연히, 그러나 반드시...
점심을 먹고, 새파랗던 연병장이, 누런 낙옆들로 가득찼음을 발견.
사무실로 들어와 문득 달력을 쳐다봄에 11월도 반이 지나가 버림을 발견.
이렇게 우연히, 아주 우연히.
그러나 반드시, 꼭 일어나야 할 일.
무겁지도 않고, 그리 가볍지만도 않은.
우연하고 갑자기 내게 다가와도
감당할 수 있는 적당한 무게로.
늦기전에 언젠가 꼭 일어나야 할 일.
그리고 그 일이 일어나는 날.
돌아서서 오늘을 생각 할 수 있길.
극과 극은 맞닿아 있다.
마지막이 되었을 때 처음을 생각하는 많은 사람들과는 달리.
마지막이 다가오기 전에 처음을 생각할 줄 아는.
우연히, 우연히, 그러나 반드시...
점심을 먹고, 새파랗던 연병장이, 누런 낙옆들로 가득찼음을 발견.
사무실로 들어와 문득 달력을 쳐다봄에 11월도 반이 지나가 버림을 발견.
이렇게 우연히, 아주 우연히.
그러나 반드시, 꼭 일어나야 할 일.
무겁지도 않고, 그리 가볍지만도 않은.
우연하고 갑자기 내게 다가와도
감당할 수 있는 적당한 무게로.
늦기전에 언젠가 꼭 일어나야 할 일.
그리고 그 일이 일어나는 날.
돌아서서 오늘을 생각 할 수 있길.
극과 극은 맞닿아 있다.
마지막이 되었을 때 처음을 생각하는 많은 사람들과는 달리.
마지막이 다가오기 전에 처음을 생각할 줄 아는.
우연히, 우연히, 그러나 반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