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호가 사는 세상 이야기

슬럼프

일상다반사2004. 11. 6. 07:00
이렇게 또 밤을 지새고 나면
리듬이 엉망이 되어버려서
다시 찾는데 또 한참이 걸린다.

더욱이나 요즘처럼 도무지 의욕도 없는데다가
이유없는 우울증세까지 보이는 요즘은
날씨까지 한몫해서 최악의 기분상태를 만들곤 한다.

이럴때 휴가를 가야하는데
보고싶은 사람, 그리운 사람 만나서 소주도 한잔 기울이고
속내도 털어놓아보고
그렇게 좀 쉬었으면 좋겠다.

나를 뒤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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