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호가 사는 세상 이야기

모티베이션

일상다반사2004. 12. 25. 12:47
언제부터 일까 을 쓰고 싶고, 을 읽고 싶었던 것은.

음악을 듣고 싶고, 영화연극. 그리고 뮤지컬을 공부하고
사진을 배웠고, 커피맛을 알고 그 향기를 마시고 좋다 생각한 것은.

언제부터인지 알 수 없지만 이제 내게서 뗄 수 없는 몇가지.
내가 앞으로 해야 할 것이 아니라
내가 좋아해서 뗄 수 없는 것들...


그 중 가장 버릴 수 없는 것이. 활자중독.

내 경험상, 뭔가 글을 끄적거리게 하는 동기가 되는 것들은 다음의 다섯 가지 중 하나.
아니, 사실은 두 가지나 세 가지가 동시에 작용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100% 확실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대개 누구든지 쾌히 동의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히히히

1. 이런 이야기를 하고 싶다. (테마라는 측면에서)
2. 이런 등장인물이 나오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
3. 이런 장면이 나오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
4. 이런 대사를 반드시 써먹는다.
5. 뭐야 이건! 내가 다시 써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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