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그리고 새해.
일상다반사2005. 1. 1. 10:25
새해가 밝았다.
오랫만에 해가 뜨는 광경을 보고, 새해 다짐을 다시한번 새겼다.
떡국을 먹고, 차례를 지냈다.
새천년을 맞은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5년 전 일이 되어버렸다.
행복은 세월로 익힐 수 없는 것 같다.
서산을 넘는 석양을 벗으로 삼아,
그저 두 발로 걸어다니는 것만으로
자그마한 행복의 시작임을 알기에는
이 강원도 석양이 시간을 남겨 주지 않을 것 같다.
행복은 우뚝 솟은 섬 처럼 욕심을 허락하지 않는다.
세월에 기대지 말고,
어서 잊을 것은 잊고.
껴안을 자 있어 오히려 토란잎을 구르는 이슬이 된다면
이제, 속은 듯 또 일 년의 세월을 쏟아
세월의 등에 업혀 갈 지언정
행복을 좇는 이가 아니라, 만들어 가는 이로
새로운 마음으로 그 출발점에 서도록 해야지.
-좋은생각 12월-
올 한해.
또 얼마나 많은 일들이 내게 변화를 가져다 줄까.
한번 더 힘내서, 달릴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오랫만에 해가 뜨는 광경을 보고, 새해 다짐을 다시한번 새겼다.
떡국을 먹고, 차례를 지냈다.
새천년을 맞은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5년 전 일이 되어버렸다.
행복은 세월로 익힐 수 없는 것 같다.
서산을 넘는 석양을 벗으로 삼아,
그저 두 발로 걸어다니는 것만으로
자그마한 행복의 시작임을 알기에는
이 강원도 석양이 시간을 남겨 주지 않을 것 같다.
행복은 우뚝 솟은 섬 처럼 욕심을 허락하지 않는다.
세월에 기대지 말고,
어서 잊을 것은 잊고.
껴안을 자 있어 오히려 토란잎을 구르는 이슬이 된다면
이제, 속은 듯 또 일 년의 세월을 쏟아
세월의 등에 업혀 갈 지언정
행복을 좇는 이가 아니라, 만들어 가는 이로
새로운 마음으로 그 출발점에 서도록 해야지.
-좋은생각 12월-
올 한해.
또 얼마나 많은 일들이 내게 변화를 가져다 줄까.
한번 더 힘내서, 달릴 수 있는 한 해가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