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호가 사는 세상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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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ibm.com/developerworks/kr/robocode/robocode_koreacup_4/robocode_koreacup_4_robocode_rumble_64.html

제출 이틀 전, 부랴부랴 급조한 로봇이 64강에 진출했다.
작년, 제작년 순위권 로봇들과의 전투결과가 썩 좋지 못해서 기대도 하지 않았는데, 그래도 64강에 올라가주다니 -_-
3개 로봇중에 1번 로봇이 올라갔다. 1번 로봇이 단체전용이고, 2번로봇이 개인전용, 3번 로봇은 학습로봇이다.
사실, 3번 로봇에 가장 큰 기대를 했었다. 다른 로봇과 싸우면서 한번 싸워본 로봇들의 패턴들을 인터넷에다가 기록을 하고, 매번 진화를 거듭하게 작성을 했었는데, 기록 부분을 찾아보니 하나도 없다.
제출을 잘못했던가, 아니면 오동작이 분명하다.
어쨌든 32강은 큰 꿈이 아닐까? 한 번만 이기면 32강이긴 하지만, 그래도 올해에는 참가자가 굉장히 많았다고 하는데, 64강까지 올라와 준 '찐찐'로봇에게 박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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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 정도는 아닐거라 생각했는데.
막상 걱정이 현실이 되니,
좌절의 쓴맛과 실패의 아픔이 뼈 속 깊이 파고 든다.
나는 대체 뭘 하고 살았단 말인가.
그리고 난 이제 뭘 해야 하는가.
내일은 임베디드 시험. 이따위 것들이 다 뭐란 말인가.
점수 좀 잘 받아 보겠다고 또 다시 밤을 새는 내가 한심스럽다.

PORTFOLIO

일상다반사2007. 3. 10.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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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blog.jrcho.com

꿈을 이루어주는 공부법_석세스 코드 (2007/02/16)
이토 마코토 지음/오석윤 옮김| 젠북 | 2007.1.1 | ISBN 9788995846124 13370


우리나라 사법 시험이 어렵다는 것은 공부해 보지 않았으나 알고 있다. 그건 직업인으로 서울에서 어렵게 시작할 때 신림동 고시촌에서 2년 넘는 시간을 보냈기 때문이다. 변호사가 직업인 분도 두어 명 알고 있기에 더욱 그렇게 생각한다. (솔직히 고승덕 변호사는 나를 모르지만, 난 그도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세명이라고 말하는게 맞을 것 같기도 하다 ㅋㅋ) 그랬기에 이 책에 시선이 머물 수 있는 것이리라! 일본 사법시험도 무지 어렵다고 했으니 그 노하우가 담긴 책인데, 앞에 보니 그것을 또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했다니 학습법에 관심있는 나로선 당연히 읽어야 되는 것이다.

자신의 방법을 찾기 위해서 읽는 것이라 생각해야 된다. 다 안다고 넘어가는게 아니라 그중 나와 맞는 것을 적용하고 실천하는 것 그것이 실천서가 주는 효용인 것이야!!
=> 뻔한 내용 왜 읽냐고 물어보는 친구가 있다면 이야기 해주고 싶은 나만의 야그.

프롤로그에서 부터 몇가지 땡기는 글을 발견했다. '합격 후'와 '불합격 후'를 생각하는 공부법이란 부분과 시작하기 전에 '합격 체험기'를 써라는 부분이었다. 소 제목 만으로도 실천의 불씨를 당겨진다. 자신의 성명서를 먼저 제작하라는 것도 기억난다. 우선 나도 여기에 맞추어 현재에서 생각해보고 write down 했다는 것에 만족.

합격 후와 불합격 후
- 자격증을 통해 1차 실력 검증을 해보인다. 절대 거만하지 않게 그냥 패스했음만 강조한다.
- 불합격해도 창피하진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이 나이에 이제 라이센스 하나 정도는 있어 줘야 된다.
합격 체험기
- MCTS를 통해 전반적인 시각을 이해하고, 개발 부분을 정확히 인지해 개발한다.
이것이 내가 지닌 실천서 읽기 방법. 내용에서 어색한 부분을 찾기보단, 가치지닌 공감할 방법을 바로 적용해 보고 실천해 보는 것이 피와 살이 된다.

 저자는 말한다.
공부할 양이 많다. 모든 문제를 푼다고 시험에 합격하진 않는다. 왜냐면 같은 문제가 나오지 않고, 이해가 안되는 진짜 모르는 문제가 나오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공부를 해야 되는가! 우선 전체 목차를 파악하고, 공부 중에는 목표가 무엇인지 거슬러가서 생각해볼 것. 그리고 조금씩 튜닝(고쳐나갈 것)을 제시한다. 거기에 어떤 방법이든 지독하게 철저하게 해보라고 한다. 그래야 그 방법이 정말 자신에게 맞는지 아닌지는 알 수 있을 것이란 것이다. 그리고 대상을 단순화 시킨다. 아는 문제와 모르는 문제가 있다는 것 0,1의 개념으로 접근 해본다는 것은 어쩌면 프로그램 세계에서 말하는 추상화, OO를 방법을 적용한 것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또한, 쉬는 시간 3시간이란 영역을 두어 자신이 헤매일 수 있는 "유효없는 쓸데없음"을 할 수 있게 하란 부분은 흥미롭다. 조금 더 깊숙히 생각해 볼 부분이다.

Microsoft.NET 기술을 정확히 익혀야 한다. 양은 엄청나다. 하지만 필요한 부분만 익힌다. 그리고, 예전의 경험들을 통해 바로 따라갈 수 있는 부분과 방법들을 익숙해지는 것도 중요하다. 우선 ASP.NET 2.0을 정확히 조감하고 그리고 배우는 기간 중에도 나의 결정이 틀린 부분이 발견하면 또 수정하자구! 그리고, NET만 공부하기 싫을 땐, 책읽고 java 공부할 유효한 쓸데없음도 할애(割愛)하자.


이어 나오는 요령은 정말 숙독하고 반복해 머리속에 암기해두고, 몸으로 체득할 내용들이다. 흥미로운 몇가지만 이야기하면 자기가 정리해야 된다는 것, 속청, 호흡, 뒷심에 대한 것은 다시금 생각해 볼 부분들이다.

그리고, 슬럼프에 대해 다루고 있다. "슬럼프에 빠졌을 때 비로소 합격에 가까워진다."란 구절은 수험자들 모두에게 알려주고 싶은 문장이다. 그렇다고 이 책이 수험생에게만 국한 되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부분이 "작은 성공 체험"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이 있다는 부분이다. 시험 합격 이후의 삶에 대해서도 이렇게 뒷부분에 다루고 있다.

정말로 기승전결이 뚜렷한 공부에 대한 구체적인 글이다. 아쉽게도 나의 경우는 이런 구체적인 방법을 늦게 만났다는 것이다. 그것을 추상화하고 개념화 해버린 이이나 이황의 이야기보다는 이런 것이 우선임을 다시금 느낀다. 하지만, 언젠간 좀더 다가가 이해할 수 있겠지!

[기억에 남는 구절]
자율 신경에는 교감 신경과 부교감 신경이 있다. 안절부절못하거나 긴장될 때에는 교감 신경이 우위에 있게 되고, 느긋하고 편안할 때에는 부교감 신경이 우위에 있게 된다. p92
예습의 목적은 강의 중에 의문점을 발견하는 데에 있다. p94
우리 학원에서는 실제 시험 1주일 전부터 시뮬레이션을 하고 있다. p102
=> 전략적 공부기술에서 말하는 부합성의 원리인 것이다.

연결
[상위1%로 가는 10분 공부법],[스터디 코드],[전략적 공부기술],[초학습법],[조벽교수의 명강의 노하우&노와이],[공부의 즐거움],[선인들의 공부법],[영어정복기술1],[듣기만해도 머리가 좋아지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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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티즌 주간 공모전에 당선되었다.
2등이라 좀 아쉽긴 하지만, 1등이랑 상품은 별 차이가 없다.
사보고 싶었던 구글스토리와 취업상품권이 도착했다.
취업 상품권은 대체 어따 쓰는건지 잘 모르겠지만. 틈틈히 책은 읽어야지.

대티즌 : http://detizen.com / 07.02.16 (공지사항)

되라는 시험은 안되고, 뜻밖에 원서를 냈던 IBM에서 연락이 왔다.
재훈이랑 같이 냈는데, 한 학교에서 1명만 선발하는 모양이다. 재훈이는 안되고 나만 되서 좀 아쉽다.


기분은 좋지만, 앞으로 뭘 어떻게 해야할지 솔직히 잘 모르겠다.
2월 7일날 KICK-OFF가 있다니까, 기다려 봐야지.
별시리 특별한 건 없겠지만 기대되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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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참 쓸쓸하다.
잠깐 비가 그쳐서 하늘도 땅도 바람도 다 촉촉하다.
오늘같은 날엔,
창넓은 카페에서 향기가 솔솔나는 따뜻한 코코아한잔 하면 딱 좋은데..
창밖에 지나는 세상을 보면서 지난 옛사랑을 그리워도 해보고
손때묻은 시집한권에 잠시 문학소년이 되는것도 괜찮을거 같은데...
사랑에 너무 집착말자.
어짜피 살면서 못잊을 사랑이라면 살면서 그리워하자.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겪은 이별에 투명한 색칠을해서 때론
세상에서 제일 슬픈 멜로영화로 각색을 하곤 하지.
내 사랑도 그랬으니까.. 오늘같은 날이였던거 같다.
그사람을 처음만났던 날 말이지.
언제부턴가 시간이 참 빠르단 생각이 든다.
난 참 미련했던 것 같다.
이제 그 미련함이 지쳐갈때쯤 다시 사랑이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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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겹고 힘들었던 6월을 뒤로하고, 곧 7월이 올테지.
나름 고생도 했지만, 조금은 성과가 보이니, 살짝 뿌듯해 보기도 잠깐.,
앞으로 또 걸어가야 할 길을 보고 한숨쉬는 것도 잠깐.,
튼튼한 두 다리 있으니 웃으면서 뛰어보련다.

내일, 아니 오늘 13시 김해공항, 북경행 비행기.
그 곳에서는 또 어떤 많은 일들이 날 기다리고 있을까.

좋은 일들, 행복한 추억들. 많이 많이 가지고 돌아와야지.
삶의 순간순간, 충실하고 예의바르고 단정하게.
누굴 대하든 자신있게.
그리고, 날 믿고.

아름다운 7월을 맞을 수 있길.

Memo : 조금은.., 조심스럽게. smi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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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6.22

일상다반사2006. 6. 23. 02:18

알고리즘 시험을 마지막으로 힘들었던 한 학기를 종강했다.
마지막 시험을 치러 자대를 올라가는 길에서만 해도, 모두 치르고 나면
뿌듯함과, 마쳤다는 생각에 행복해 질 기대를 안고 올라갓건만, 개뿔.
시험 성적과는 무관하다. 단 2과목 빼놓고는 시험 성적에 관심도 없다.
더 잘 할수 있었는데, 왜 이것밖에 하지 못했을까 하는 생각이 지배적이고,
그만하면 잘 한거다라는 주위 반응도 별로 시덥잖다.

조영석 교수님 아래로 팀을 옮겼고, 힘든 길을 택했다는 선배의 말이 맘에 들었다.
이번 방학은 또 나에게 무엇을 가져다 주게 될 지 아직은 알 수 없지만,
좀 더 높고, 멀리 날기 위한 날개를 달기 위해서.
나는 아직도 한참이나 준비해야 한다.

그리고,,, 한마디가 남았지만 오늘은 생략하고, 읽고 싶었던 책 한권 읽고,
자빠져 자야지.
이놈의 자취방과 이별할 날도 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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