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호가 사는 세상 이야기

지겹고 힘들었던 6월을 뒤로하고, 곧 7월이 올테지.
나름 고생도 했지만, 조금은 성과가 보이니, 살짝 뿌듯해 보기도 잠깐.,
앞으로 또 걸어가야 할 길을 보고 한숨쉬는 것도 잠깐.,
튼튼한 두 다리 있으니 웃으면서 뛰어보련다.

내일, 아니 오늘 13시 김해공항, 북경행 비행기.
그 곳에서는 또 어떤 많은 일들이 날 기다리고 있을까.

좋은 일들, 행복한 추억들. 많이 많이 가지고 돌아와야지.
삶의 순간순간, 충실하고 예의바르고 단정하게.
누굴 대하든 자신있게.
그리고, 날 믿고.

아름다운 7월을 맞을 수 있길.

Memo : 조금은.., 조심스럽게. smi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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