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Synology 214 play 개봉기

  

가정용 NAS 치고는 꽤 비싼 가격이나, 지원 소프트웨어 때문에 다른 제품은 애초에 고려대상에 넣지도 않았다. 사실 NAS 자체의 순수한 기능을 위해서라면 직접 만드는 것이 훨씬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으나, 아무래도 유연성이 떨어진다. 집에서는 DLNA를 통해 TV나 hand-held device로 동영상을 스트리밍 하고, 밖에서는 아무래도 음악 스트리밍을 주로 한다. 그 외 개인용 클라우드 서비스와 핸드폰 사진의 동기화, 간단한 웹 서버(성능이 나쁘지 않다면 블로그의 이사도 고려중) 등이 그 목적이다.


Synology는 꽤 많은 제품 라인업을 가지고 있다. 일반적으로는 가정용 제품군에서 선택하는 것이 무난하다.

내가 끝까지 고민했던 제품은 214play와 713+, 415play 였다. 713+는 214/415play에 비해 높은 사양의 하드웨어와 폭넓은 기능을 제공한다. 최초 2bay로 시작하지만 필요한 경우 확장 유니트를 붙여 디스크를 확장할 수 있다. 그러나 꽤 높은 가격에 비해 불필요한 기능 꼭 필요하지 않은- 이라는 결론으로 배제했으나, 향후 부족할지도 모를 용량에 대한 걱정이 415play와 214play를 고민하게 했다. 415는 4bay를 제공하기 때문에 RAID5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고민할 가치가 있었다. 그러나 역시 총알이 부족한 까닭에 포기하기로 했다. 그 돈이면 더 큰 용량의 하드디스크를 사는게 낫겠다는 것이 마지막 결론.



그리하여 구매하게 된 DS214play + HGST(구 히타치) 4TB * 2ea 조합이다. 결국 RAID1으로 묶으면 가용량 절반에, 파일시스템 올리면 3.5TB 정도 밖에 사용할 수 없을 테지만,, 그 정도면 당분간은 부족함이 없을것이다. 

오픈마켓에서 손쉽게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데, (적어도 내가 알아본 바에 따르면) 제품과 디스크는 별도로 구매하는 것이 저렴하다. 제품은 최저가인데 디스크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각각 구매하는 것을 추천.


벌크 포장이 아닌 박스 포장된 디스크는 정말이지 오랫만에 보는 듯 하다. 사실 NAS용 디스크라고 WD에서 광고하고 있는 RED제품도 눈여겨 보았으나, 보면 볼 수록 마케팅 측면이 더 강한 느낌이 드는데다 가격도 만만치 않아서 HGST로 구매했다. (사실 모 쇼핑몰에 최저가 + 6만원 할인 이벤트가 더 컸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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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 포장은 나름 깔끔하나 아주 튼튼한 구조는 아니다. 그 흔한 뽁뽁이(?)하나 없다. 제품 박스 외관에 뽁뽁이를 감싸서 보내주었지만, 박스 포장 자체로는 불완전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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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품은 간단하다. 본체, 어댑터, 전원코드, 랜케이블(5e).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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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체 좌우측에 Synology 라고 음각이 새겨져 있는데 사실 뚫려 있다. 공랭을 고려한 디자인인듯 한데, 글쎄,, 먼지 많이 들어가겠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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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부 커버는 얼핏 좌측으로 열리는 도어 처럼 생겼지만 그냥 뽑을 수 있는 덮개다.잘 긁히는 재질이라 비닐커버로 보호되어 있다. 카본 시트지라도 하나 주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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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를 열면 2bay의 모습을 드러낸다. 좌측이 1번 우측이 2번 디스크이며 인터페이스는 (당연히)SATA. 아 물론 SATA3 겠지.SD메모리 카드를 꽂으면 미리 지정해둔 위치에 SD카드를 복제하는 기능이 있는데, 더미 카드도 하나 없네. 하긴 뭐 제품 설명서도 없는데 뭘. (그런 것 만들 돈으로 저희는 제품 개발에 투자합니다- 라고 할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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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부에는 92mm 팬이 장착되어 있다. 교체도 충분히 가능 해 보인다. USB3.0포트가 2개 달려있어 프린터나 외부 디스크를 간편하게 물릴 수 있고, eSATA포트도 마련되어 있다. 네트웍 인터페이스가 1개라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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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크 개봉. 아 역시 이정도 포장은 되어 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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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크는 모이스춰 베리어에 감싸진 채 포장되어 있다. 나사 몇 개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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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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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어 벗기고, 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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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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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214play의 디스크 가이드를 꺼내면 특별히 공구를 사용할 필요 없이 이렇게 디스크 고정 브라캣을 분리할 수 있다. 사진에 보이는 둥근 부분을 손으로 꾹 눌러주면 분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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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쪽을 모두 분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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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크 조립. (아 갑자기 화이트밸런스가 급격히 바뀐다.) 조립이라기엔 그렇고 그냥 얹어놓고 좌우측 브라캣만 끼워 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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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 모두 조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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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체에 꽂으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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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기에 네트워크 케이블 연결 후, 전원 넣고 전면부 전원버튼 눌러주면 끝.

그럼 초기 세팅에 들어갈 수 있다.


> 초기 세팅 방법 < 을 비롯한 각종 설정 등에 대해서도 곧 업데이트 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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